[JPA] API 개발 고급 - 실무 필수 최적화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B%B6%80%ED%8A%B8-JPA-API%EA%B0%9C%EB%B0%9C-%EC%84%B1%EB%8A%A5%EC%B5%9C%EC%A0%81%ED%99%94/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2 - API 개발과 성능 최적화 - 인프런 | 강의

강의를 들으며 생각 정리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책 참고

 

 

OSIV와 성능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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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V(Open Session in View) : 하이버네이트의 영속성 컨텍스트,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범위 유지 전략이다.

 

spring.jap.open-in-view: true 가 기본 값으로 되어있다. 즉, 기본적으로 하이버네이트는 OSIV ON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OSIV가 무엇일까?

JPA에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획득 시점은 바로 트랜잭션 시작 시점과 같다.

그렇다면 커넥션이 끝나는 시점은 언제일까? -> 이 범위를 조절해주는 것이 바로 OSIV의 역할이다.

 

<OSIV ON>

spring.jap.open-in-view: true

 

OSIV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 최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때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트랜잭션이 범위 밖인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 로딩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연 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즉, 지연 로딩을 어디서든 할 수 있어서 코딩에 있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 전략은 너무 오랜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랄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장애로 이어진다.

 

<OSIV OFF>

spring.jap.open-in-view: false

 

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데이터베이스 커넥션도 반환하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반환하지 않는다.

OSIV를 끄면 모든 지연로딩을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작성한 많은 지연 로딩 코드를 트랜잭션 안으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커맨드와 쿼리 분리>

실무에서 OSIV를 끈 상태로 복잡성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바로 커맨드와 쿼리를 분리하는 것이다.

-> 핵심 비즈니스 로직과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DTO) 쿼리를 담당하는 로직을 분리하는 것이다.

 

보통 비즈니스 로직은 특정 엔티티 몇 개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복잡한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 쿼리는 화면에 맞추어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복잡성에 비해 핵심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핵심 비즈니스 로직은은 한번 정해지면 자주 변경되지 않지만 화면용 쿼리는 자주 수정할 일이 많기 때문에 로직 간에 라이프스타일도 다르다.

그래서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보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다. 

 

ex)

OrderService : 핵심 비즈니스 로직

OrderQueryService : 화면이나 API에 맞춘 서비스

-> 보통 서비스 계층에서 트랜잭션을 유지한다. 두 서비스 모두 트랜잭션을 유지하면서 지연로딩을 사용할 수 있다.

+) OrderQueryService는 화면, API 리턴용이기 때문에 주로 읽기 전용 트랜잭션을 사용한다. 읽기 전용 트랜잭션은 트랜잭션 커밋 시점에 플러시를 호출하지 않아 성능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

 

<정리>

보통 고객 서비스의 실시간 API 같이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는 OSIV를 끄고, ADMIN 관리 처럼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는 OSIV를 켠다.

OSIV를 껐을 때는 트랜잭션 범위 안에서 지연로딩, 더티체킹 등의 영속성 컨텍스트를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해결해야 한다.

 

+) 참고 

지금까지 코드를 살펴보면 트랜잭션 계층이 아닌 리포지토리 계층에서 바로 조회를 해서 API 개발을 진행했다. 트랜잭션 범위 밖에서도 이처럼 1회성 영속성 컨텍스트가 제공된다.

보통 단순 조회성으로 사용하고, 지연로딩과 더티체킹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DTO를 바로 조회하거나 페치 조인을 적절히 사용하면 조회성으로 활용 가능하다.